반응형

코로나로 인해서 제약회사들은 연일 주가가 치솟고 있는데요. 이번 포스팅은 최근 상한가를 기록한 에스티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스티팜 주가

2020년 12월 4일 장종료 기준 에스티팜 주가는 105,500원으로 전일대비 +29.93% 상승했습니다. 즉 상한가를 찍었습니다. 상한가를 찍는 것이 쉽지 않지만 에스티팜 주가는 이 어려운 일을 해냈습니다. 그동안 에스티팜 주가의 흐름을 어땠을까요?

 

 

에스티팜 주가 1년 치 차트입니다. 위 사진에서 보시는 바와 같이 1년간 꾸준히 에스티팜 주가는 상승세를 이어왔었으며, 1년 전 약 2만 원 하던 주가는 1년 뒤 12월 4일 기준 10만 원을 돌파했습니다. 

 

 

에스티팜은 어떤 회사이고 어떤 제품을 만들길래 이렇게 주가가 연일 상승하고 있었고, 최근에 상한가를 갈 수 있었을까요? 회사 및 에스티팜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에스티팜 회사

2008년 8월 유켐 주식회사로 설립했으며, 2010년 9월 (주)삼천리제약을 흡수 합병하면서 회사명을 에스티팜 주식회사로 변경했습니다. 이후 2016년 6월 코스닥 시장에 상장을 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CMO방식으로 제조 및 신약 원료의약품 및 제네릭 원료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에스티팜의 주요 제품은 C형 간염치료제 원료의 약품 및 올리고 핵산치료제 원료의약품입니다. 

 

 

1) 원료의약품 산업

 

원료의약품이란 신약 및 제네릭 완제의약품을 제조하기 위한 원료 물질의 총칭으로 사람에게 투여하기 위해 가공, 성형하기 바로 전 단계의 의약품을 의미합니다. 

 

국내 원료의약품 회사의 원가경쟁력은 중국과 인도에 다소 뒤지지만 선진국 수준의 QA/QC 역량, 고난의도 합성 및 양산 기술 구축, 선진국 수준의 GMP 인증 등을 경쟁력으로 하여 주로 고부가가치 제품 영역에서 경쟁력이 있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습니다.

 

2016년 기준 국내 의약품 중 원료의약품의 생산 비중을 약 13.2% 수준이나 수출액에서는 45.1%를 차지할 정도로 경쟁력이 있습니다.

 

 

2) CMO 산업

 

CMO(Contract Manufacturing Organization)란 의약품 위탁 생산을 통하여 고객 제약사에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약회사를 뜻합니다. 산업 초기의 CMO는 제약기업이 내부 제조시설만으로 시장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을 때, 추가적인 제조를 외부에 의뢰했던 단순 생산기능에 초점이 맞춰졌다고 한다면,

 

이후에는 규제 당국의 승인을 획득하는 일에서부터, 제조 역량 및 일부 서비스 달성을 위해 CMO가 활용되기 시작했고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약품 개발에서 제조에 이르는 기능이 통합된 '포괄적 단일 소스 공급자'로서 CRAMS(Contract Research and Manufacturing Service), CDMO(Contract Development and Manufacturing Organization)까지 등장하기에 이릅니다.

 

 

한편, 신약 CMO 산업은 신약개발과 매우 밀접한 관계가 있고, 그 단계별로 적정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기에 우선 신약개발의 과정을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에스티팜 주가 전망

 

[특징주]에스티팜, 화이자 백신 원료 부족 심각·RNA 핵심 원료 생산에 '강세'

에스티팜 장중 급등, 코로나19 백신 원료 생산 부각

'에스티팜' 52주 신고가 경신, 단기·중기 이평선 정배열로 상승세

 

 

 

에스티팜 주가 전망에 대해서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긍정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최근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화이자에서 백신을 만드는 원료가 부족하다는 기사가 나왔습니다. 화이자는 메시저 RNA(m-RNA)를 이용한 백신을 개발 중입니다. 하지만 m-RNA 백신 원료의 수급 채널 등이 아직 갖춰져 있지 않았어요.

 

이러한 상황에서 에스티팜은 2022년 8월까지 m-RNA 치료제의 핵심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 생산 설비 증설에 348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에스티팜은 현재 m-RNA 사업개발실을 신설하고, 유전자 치료 분야 전문가인 양주성 박사를 사업개발실장으로 영입했습니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이러한 RNA 치료제의 원료인 '올리고뉴클레오타이드'를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업체는 에스티팜을 포함해 3곳에 불과하다"며 "이를 이용하는 RNA 기반 신약들이 상용화에 성공하는 경우 오랜 기간 공급자 우위의 시장이 유지될 가능성이 높다"라고 강조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해 보았을 때 에스티팜 주가 전망을 앞으로 더 상승할 효과가 있다고 예상해 볼 수 있습니다.

 

 

 

반응형

'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클리노믹스 주가 전망 (352770)  (0) 2020.12.15
엑세스바이오 주가 전망  (0) 2020.12.07
SK하이닉스 주가 전망  (0) 2020.12.03
삼성전자 주가 전망  (0) 2020.11.27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  (0) 2020.11.26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네이버 밴드에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