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 교체시기 확인하고 돈 아끼자

 

안녕하세요.

 

자동차 공부 3탄으로 돌아왔습니다.

지난번에는 언젠 오일 교체주기와

워셔액 선택 기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오늘의 주제는 바로 '타이어'입니다.

오늘 주제는 정말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타이어야 말로 생명과

연결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른 건 몰라도 타이어는 정말 타이어를

늦게 갈면 브레이크 잡을 때 미끄러져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오늘 포스팅은 정말

자세하게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Part 1. 타이어란?>

 

자동차 바퀴에 씌여있는 고무이며

자동차의 신발 역할을 하는 것이다.

사람의 발에 신발을 신듯, 자동차

바퀴에 타이어(신발)를 신기는 것이다.

 

 

<Part 2. 타이어 교체 시기>

 

타이어의 재질은 고무이다. 고무 성분의

경우 어느 정도 숙성기간이 필요하다.

 

그래서 바로 제조된 제품보다는

제조한 지 6개월 정도 지난 타이어가

최적의 타이어라고 할 수 있다.

 

그렇다면 이러한 타이어의 교체

시기는 언제일까?

 

노후 타이어 or 손상 타이어

 

타이어 교체 시기는 바로 위 두 경우

노후되거나 손상되었을 경우이다.

각각의 경우에 대해 살펴보겠다.

 

 

1. 노후된 타이어 체크

 

 

먼저 타이어 수명은 얼마나 되는가?

엔진 오일과 같이 이에 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하지만 요약하면

주행거리 50,000km 또는 제조 후 4년

정도가 적당하다고 한다.

 

그렇다면 노후된 타이어는 어떻게

확인할 수 있을까? 

 

 

가장 간단하고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타이어 홈을 확인하는

것이다.

 

타이어 홈을 '마모 한계선'이라고 하는데

이 부분의 경계가 확인하기 애매해지거나

홈의 깊이가 1.6cm 이하가 되면

교체 시기라고 봐야한다.

 

 

직접 이 부분을 판단하기 위해서는

100원짜리 동전을 사용해서 판단

가능하다. 동전을 타이어 홈에 넣어

봤을 때 이순신 장군의 머리 부분이

모두 가려진다면 좋은 상태입니다.

 

하지만 그 반대로 1/3 정도만

가려진다면 마모가 많이 되어 있어

교체를 해줘야 합니다.

 

 

2. 손상된 타이어

 

 

타이어는 자동차 부품 중에 유일하게

지면과 맞닿는 부품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장 손상이 쉽게

되는 부품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운행 중 바닥에 못, 유리조각 등

날카로운 물질이 있다면 타이어가

손상되기 쉽습니다.

 

 

만약 타이어에 구멍이 난다면 일명

'지렁이'라는 것으로 구멍난 부분을

때우곤 합니다. 물론 어느 정도 커버가

가능하고 큰 구멍이 아니라면 이 정도로

괜찮습니다.

 

하지만 바닥면이 아닌 옆면에 펑크가 난

경우라면 무조건 타이어를 교체해야 한다.

이는 타이어의 치명적이기 때문이다.

 

 

<Part 3. 중고 vs 새 타이어>

 

물론 새 타이어로 교체하는 게 좋긴

하지만 새 타이어는 가격이 비싸기

때문에 결정이 쉽지 않죠.

 

저도 20대 초반에 아버지께서 시켜서

중고타이어 매장에 찾아가 타이어를

교체한 경험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가격 때문에 중고타이어로

교체하는 것도 괜찮을까요?

 

안됩니다!

 

그 이유는 타이어 또한 유통기한이

있으며, 중고의 경우 대부분 오래된

타이어일 가능성이 높다.

 

타이어도 사용 가능한 수명이 있어

오래된 타이어로 교체하는 것은

권고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타이어 교체시기에 대해서

자세하게 알아봤습니다.

 

 

타이어는 사람의 목숨과 바로 연결되는

부품이기 때문에 다른 건 몰라도 타이어

교체시기를 잘 확인하시고 적합한

시기에 교체하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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