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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식으로 슈퍼개미가 되고 싶은 피터킴입니다. 오늘은 최근 주가가 많이 오른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삼성중공업 회사 

삼성중공업은 1974년 8월 설립되었으며, 1994년 1월 상장했습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조선해양부문 선박(LNG-FPSO, FPU, 초대형 컨테이너선 LNG선, 원유운반선 등) 및 해양플랫폼과 토목, 건축 등입니다.

 

 

1. 조선해양부문

 

조선해양산업은 종합 조립 산업으로서 해운, 수산, 레저, 군수 등 전방산업과 전기, 전자, 금속철강, 기계 등 후방산업에 대한 파급효과가 큰 산업입니다. 

 

기술, 자본, 노동집약적 산업으로 높은 기술 수준과 대규모 자본, 우수한 노동력이 요구되는 산업이며 해안 인접국인 경우, 조선 산업은 시장 경쟁력 여부와 상관없이 자주국방을 위해 지속적인 유지가 요구되는 방위산업의 하나입니다.

 

해운경기변동에 큰 영향을 받는 산업으로 원유가격, 곡물의 작황, 세계 경제성장률 및 교역량, 산유국의 정치상황 등 세계 정치 경제 상황 변동에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 산업 전망

 

2020년 9월 기준 세계 조선업체는 17.7백만톤을 수주했으며, 발주량은 전년(27.6백만 톤) 동기 -9.9백만 톤입니다.

 

2020년 1~9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전 선종에 걸처 발주가 약세를 보였고, 2020년 9월말 수주잔량은 114백만톤으로 전년(134.6백만톤)에 비해 15.3% 감소했습니다.

 

2020년 신조선 시장을 선종별로 살펴보면, 코로나19 해소 시점에 따라 변동이 될 가능성을 높지만, 탱커는 노후선의 교체 발주는 지속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 시장점유율 및 특성

출처 :  dart 2020.11.16 분기보고서

조선해양산업은 전 세계가 단일 시장을 형성하고 있으며, 선주로부터 고가의 선박을 미리 주문받아 생산하는 대표적인 수주 산업입니다.

 

단위 생산제품이 고가의 선박이므로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끊임없는 기술개발 및 고객 만족을 통한 경쟁력 확보, 신규시장 개척 등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또한 현재 조선시장은 세계경제의 회복에 따른 해운 황의 변동, 기존 선대의 교체 수요, 글로벌 에너지 수요 등에 따라 신규 발주량이 변동합니다.

 

 

 

2. 토건부문

 

■ 산업 전망

 

2020년 건설시장은 정부의 SOC 투자 예정규모가 전년대비 17.6% 증가하고 더불어 민간 부문에서의 토목투자도 증가됨에 따라, 토목 및 공공 부문이 주도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그러나 민간주택 분야의 경우 지역에 따른 공급/수요 불균형과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규제, 그리고 코로나 19에 따른 시장 위축이 예상됩니다.

 

 

■ 산업 특성

 

건설산업은 완성된 제품을 소비자가 선택하는 일반 제조업과 달리 발주자로부터 최하부 생산조직까지 도급이라는 생산구조를 갖추고 있으며 기계화, 자동화 등 공업화에 의한 생산보다는 인력 의존도가 높은 노동집약적 산업이며 ,

 

일정한 위치의 공장에서 생산체계를 갖춘 것이 아니고 발주자가 원하는 위치에서 생산활동을 해야 하므로 그 지역적, 지형적 특성에 따라서 생산방식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또한 생산활동이 옥외에서 이루어지므로 계절적 영향(우기, 동절기 등)을 많이 받는 산업입니다.

 

 

■ 시장 특성

 

정부의 경제정책, 특히 건설, 부동산 정책에 민감한 산업으로 관련 산업의 경기동향 및 부동산 시장의 움직임에 따라 수요와 공급이 많은 영향을 받는 특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최근 건설업체 급중에 따라 업체당 평균 수주액이 격감하고 있고, 공공부문의 턴키시장에 중견업체의 참여가 많아짐에 따라 업체 간 수주경쟁이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 사업부문별 요약 재무현황

 

 

 

 

삼성중공업 주가

 

삼성중공업 주가는 2020년 11월 26일 장 종료 기준 6,840원이며, 전일대비 -1.16%입니다.

 

삼성중공업 주가 1년 치 차트를 보시면 3월 코로나 19 확산이 시작되면서 주식시장이 무너졌을 시기에 같이 하락하였고 점차 주가를 회복하였습니다.

 

삼성중공업의 시가총액은 4조 3,092억 원이며, 배당수익률은 없습니다.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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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주가 전망은 약 90척의 수주 잔량을 보유하고 있으며 세 가지 선종인 탱커, 컨테이너선, LNG선으로 단순화되어 있어 현재 영업이익은 손실이지만 점점 영업이익이 개선될 전망입니다.  

 

ROE의 경우 2020년 -20% → 2021년 -3.4% → 2022년 9.4%로 추정됩니다.

 

삼성중공업은 유럽 지역 선주에게 총 25억 달러 규모의 기자재 공급계약 및 선박 블록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최근 주가가 급격히 치솟았습니다. 단일 선박 수주 계약으로는 삼성중공업 창사 이래 최대 규모입니다.

 

카타르, 모잠비크 등 대규모 액화천연가스(LNG) 프로젝트에서 LNG 운반선 발주가 나올 것으로 기대되며, 하이투자증권은 2020년 연말까지 최대 50억~60억 달러까지도 수주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김홍균 DB금융투자 연구원은 "글로벌 수주잔고 1위의 저력을 보여줄 시기"라며 지난 3년 동안 보여준 LNG선 수주가 임박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해양생산설비 수주전에도 삼성중공업이 경쟁 우위를 보이는 프로젝트가 캐나다, 나이지리아 등에서 진행 중"이라고 진단했다.

 

특히 삼성중공업이 경쟁력을 갖추고 있는 친환경, 스마트십 기술을 끊임없이 개선해 시장을 계속 선도해 나갈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중공업은 2020년 연결기준 매출 7조2760억 원, 영업손실 7560억 원을 내며 적자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그러나 2021년에는 매출 7조4440억 원에 영업이익 510억 원을 거두며 흑자 전환할 것으로 예상됐다.

 

삼성중공업 주가 전망은 그동안의 적자로 인해 당장은 좋지 않을 수 있지만, 코로나 회복 및 세계 선박 수주 증가에 따라 짧게는 1년 후 흑자 전환을 예상해 중˙장기로 생각하고 투자하시는 것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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